🏠 [유공 시리즈 – 변기 안쪽 이야기]

2025. 5. 4. 20:05

뚜껑 아래를 들여다보는 일. 변기 속 구조와 흐름의 본질, 유공은 그 복잡한 배관 구조를 체계적으로 해석해간다. “겉만 보고선 모릅니다.” – 진짜 이야기의 시작.

“헐렁한 레버, 문제는 그 안에 있었습니다.”

1. 눌러도 물이 안내려가요!

겉으로 보기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버튼을 눌러도 '탁' 소리가 없습니다.
물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step1

2. 뚜껑을 열어보면 보입니다.

물탱크 뚜껑을 조심스레 열었습니다.
파란 플로트, 고리형 막대,
그리고 이어져 있어야 할 줄.
그 줄이 끊겨 있었습니다.
오래되거나,
혹은 세정제 찌꺼기로 약해졌을 수 있습니다.

step2 step3

3. 고장은 손끝으로 잡습니다.

왼손 두 손가락으로
작은 하얀 연결핀(구슬형 부품)을 정확히 잡아
다시 연결합니다.
이 작은 부속 하나가
레버와 플러시밸브를 이어주는 고리입니다.

step4 step5

4. 다시, 탁. 그리고 물이 흐릅니다

수리는 마무리됐습니다.
레버를 다시 눌러봅니다.
‘탁’
물소리와 함께
다시 흐릅니다.

레버의 고장으로 수리 문의 시 부속품을
미리 준비해가려면 변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현장 사진을 미리 첨부해서 문의주시는 게 좋습니다!

“잘 내려갑니다.
불편 없으실 겁니다.”

하수구·변기·싱크대·변기부속교체
고압세척·배관내시경 전문
진짜 진국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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