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4. 20:05
뚜껑 아래를 들여다보는 일. 변기 속 구조와 흐름의 본질, 유공은 그 복잡한 배관 구조를 체계적으로 해석해간다. “겉만 보고선 모릅니다.” – 진짜 이야기의 시작.
“헐렁한 레버, 문제는 그 안에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버튼을 눌러도 '탁' 소리가 없습니다.
물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탱크 뚜껑을 조심스레 열었습니다.
파란 플로트, 고리형 막대,
그리고 이어져 있어야 할 줄.
그 줄이 끊겨 있었습니다.
오래되거나,
혹은 세정제 찌꺼기로 약해졌을 수 있습니다.
왼손 두 손가락으로
작은 하얀 연결핀(구슬형 부품)을 정확히 잡아
다시 연결합니다.
이 작은 부속 하나가
레버와 플러시밸브를 이어주는 고리입니다.
수리는 마무리됐습니다.
레버를 다시 눌러봅니다.
‘탁’
물소리와 함께
다시 흐릅니다.
레버의 고장으로 수리 문의 시 부속품을
미리 준비해가려면 변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현장 사진을 미리 첨부해서 문의주시는 게 좋습니다!
“잘 내려갑니다.
불편 없으실 겁니다.”
하수구·변기·싱크대·변기부속교체
고압세척·배관내시경 전문
진짜 진국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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